‘힐링캠프 제작진은 30일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두 주인공이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라며 현재 국민과 진정한 소통이 필요한 두 사람을 초대하자는 취지에서 특별기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최영인 PD는 우리 프로그램과 게스트가 서로 필요충분 조건이 맞아떨어진 것 같다”고 설명하며 최선을 다해서 특집 방송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두 분이 같이 출연하는 것보다 따로 따로 나오는 것이 좋다고 판단했다”며 게스트와 MC들이 부딪히는 모습이 재미를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그 동안 뉴스나 대담 프로그램에서 보여줬던 딱딱하고 진지한 모습과 달리 첫 연예오락 토크쇼 출연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특유의 입담과 재치는 물론 스피드 퀴즈와 격파 시범 등을 선보여 이경규·김제동·한혜진 등 세 MC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박근혜 편은 2012년 1월2일, 문재인 편은 9일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