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국 "공은 북한에 가 있다"
입력 2011-12-30 07:17  | 수정 2011-12-30 09:25
미국은 북한에 대한 영양지원이나 향후 북미대화 개최 문제에 대해 북한이 답을 해야 한다는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눌런드 국무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김정일 애도기간 종료에 따른 향후 대북지원과 3차 북미회담 전망을 묻는 질문에 "공은 북한에 가 있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이는 김정일 사망으로 중단된 대북 영양지원과 북미대화 재개 문제에 대한 북측의 반응을 기다리고 있다는 미국의 기존 입장을 확인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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