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최근 '발암 우유'가 적발된 데 이어 식용유에서도 기준치를 넘는 발암물질이 검출돼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중국 신화통신에 따르면 식용유 업체들의 땅콩기름에서 간암을 일으키는 곰팡이 독소 '아플라톡신'이 과다 검출 됐습니다.
광둥성 관리당국은 문제의 기름을 생산한 푸성오일과 마니피넛오일, 마바오오일 등 3개 업체에 대해 제품 회수 및 영업 정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앞서 중국 식품안전 당국은 유명 유제품 기업인 멍뉴와 창푸의 우유에서 기준치의 2배가 넘는 아플라톡신이 검출됐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중국 신화통신에 따르면 식용유 업체들의 땅콩기름에서 간암을 일으키는 곰팡이 독소 '아플라톡신'이 과다 검출 됐습니다.
광둥성 관리당국은 문제의 기름을 생산한 푸성오일과 마니피넛오일, 마바오오일 등 3개 업체에 대해 제품 회수 및 영업 정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앞서 중국 식품안전 당국은 유명 유제품 기업인 멍뉴와 창푸의 우유에서 기준치의 2배가 넘는 아플라톡신이 검출됐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