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소속사 분쟁’ 윤하 “힘든 한해였다” 눈물
입력 2011-12-29 23:37 

윤하가 수상 소감 중 눈물을 흘렸다.
29일 경기도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윤하는 라디오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윤하는 PD, 작가 등 스태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올해가 나에게는 힘든 한해였다”며 참았던 눈물을 쏟았다. 윤하는 다시 노래할 수 있을 때 까지 열심히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마무리 했다.
윤하는 지난 4월 소속사 라이온미디어를 상대로 서울 중앙지방법원에 전속계약부존재확인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대해 라이온 미디어는 지난 7월 초 윤하에게 전속계약 위반으로 10억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윤하는 2004년 만 16세로 데뷔해 일본에서 ‘유비키리로 데뷔해 국내에서는 ‘비밀번호 486으로 데뷔, 뛰어난 가창력과 피아노 실력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현재 윤하는 독립적으로 개인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MBC 라디오 ‘별이 빛나는 밤에의 DJ를 맡아 진행 중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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