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미국프로야구 클리블랜드에서 뛰는 추신수에게 올 시즌은 부상과 부진으로 고생한 '악몽' 같은 시간이었습니다.
추신수는 국내에서 휴가를 보내고 미국으로 돌아가면서 "바닥에서 다시 시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상주 기자입니다.
【 기자 】
출국 직전 기자들과 만난 추신수의 얼굴은 밝았습니다.
음주운전 파문과 각종 부상으로 괴로웠던 올 한해를 다 잊었다는 듯 홀가분한 표정이었습니다.
▶ 인터뷰 : 추신수 / 클리블랜드
- "야구하면서 내려가 본 적이 없습니다. 올해는 바닥까지 내려갔기 때문에 홀가분한 것도 있고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재도약을 다짐한 추신수는 일본야구에 진출한 동갑내기 친구 이대호에게 새 출발 하는 각오를 다져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 인터뷰 : 추신수 / 클리블랜드
- "한국에서 최고였다는 그런 것을 내려놓고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했으면 좋겠습니다."
가족과 함께 미국 애리조나로 돌아간 추신수는 1주일 정도 쉬고는 내년 시즌 부활을 향한 본격적인 훈련에 들어갑니다.
추신수는 올 시즌 397만 5,000달러, 우리 돈으로 약 45억 원을 받았습니다.
올 시즌 부진으로 큰 폭의 연봉 상승은 힘들어 보입니다.
추신수는 다음 달 안에 재계약을 마무리하고 훈련에만 전념할 생각입니다.
MBN뉴스 이상주입니다. [stype@mk.co.kr]
미국프로야구 클리블랜드에서 뛰는 추신수에게 올 시즌은 부상과 부진으로 고생한 '악몽' 같은 시간이었습니다.
추신수는 국내에서 휴가를 보내고 미국으로 돌아가면서 "바닥에서 다시 시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상주 기자입니다.
【 기자 】
출국 직전 기자들과 만난 추신수의 얼굴은 밝았습니다.
음주운전 파문과 각종 부상으로 괴로웠던 올 한해를 다 잊었다는 듯 홀가분한 표정이었습니다.
▶ 인터뷰 : 추신수 / 클리블랜드
- "야구하면서 내려가 본 적이 없습니다. 올해는 바닥까지 내려갔기 때문에 홀가분한 것도 있고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재도약을 다짐한 추신수는 일본야구에 진출한 동갑내기 친구 이대호에게 새 출발 하는 각오를 다져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 인터뷰 : 추신수 / 클리블랜드
- "한국에서 최고였다는 그런 것을 내려놓고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했으면 좋겠습니다."
가족과 함께 미국 애리조나로 돌아간 추신수는 1주일 정도 쉬고는 내년 시즌 부활을 향한 본격적인 훈련에 들어갑니다.
추신수는 올 시즌 397만 5,000달러, 우리 돈으로 약 45억 원을 받았습니다.
올 시즌 부진으로 큰 폭의 연봉 상승은 힘들어 보입니다.
추신수는 다음 달 안에 재계약을 마무리하고 훈련에만 전념할 생각입니다.
MBN뉴스 이상주입니다. [stype@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