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중 "신장서 테러범 7명 사살"
입력 2011-12-29 18:45 
중국 당국이 신장위구르자치구에서 시민을 납치한 테러범 7명을 사살했다고 밝혔으나 위구르 단체는 반중 시위 과정에서 일어난 사건이라며 반박하고 나섰습니다.
관영 신화통신은 신장위구르자치구 대변인 발표를 인용해 "오지 산악지대인 허톈 부근 피산현에서 한 무리의 테러범들이 시민 2명을 납치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어 "경찰이 피랍자 구조임무를 수행하는데 범인의 저항을 받고 총격을 가해 7명을 사살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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