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부산] 부산시, '원자력 안전대책' 구축
입력 2011-12-29 17:55 
부산시가 '원자력 안전대책'을 추진합니다.
부산시의 원자력 안전대책은 4개 분야 10개 과제로 구성되며, 기장군 고리 원자력 발전소 주변 주민보호권역을 현재의 원전 주변 10km에서 16km로 확대할 방침입니다.
이에 따라 방독면과 보호의, 갑상선 방호 약품 비축량을 현재의 6천800점에서 16만 점으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또 방사능 유출과 관련한 상시 시스템 구축 차원에서 고리원자력발전소가 위치한 기장군 일원에 6곳의 환경 방사능 감시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안진우/tgar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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