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테이 나가수 합류, 최연소 출연 가수 등극해 '눈길'
입력 2011-12-29 17:20  | 수정 2011-12-29 17:23

가수 테이가 '나가수'에 합류한다는 소식이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29일 가요 관계자들에 따르면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에 테이가 새로운 가수로 합류하며, 내년 1월 2일 12라운드 1차 경연 녹화에 참석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2004년 데뷔한 테이는 '사랑은... 향기를 남기고'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했으며, 올해 '핸섬피플'이란 밴드를 결성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특히 테이는 올해 초 tvN '오페라스타'에 출연해 다수의 경쟁자들을 제치고 우승을 거머쥐며 실력을 인정받았습니다.

한편 1983년생인 테이는 1981년생인 거미를 제치고 '나가수' 사상 최연소 출연 가수란 타이틀도 얻게 됐으며, 함께 경연에 합류하는 신효범과 불꽃 튀는 대결을 펼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스타투데이]
이준엽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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