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으로 인한 피해액이 최근 5년 사이에 10배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경찰청은 올해 보이스피싱 피해 건수가 3,252건 접수됐고, 피해액이 374억 원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2006년 보이스피싱 발생 건수가 475건, 피해액이 38억 원이었던 것에 비교하면 불과 5년 사이에 10배 이상 늘어난 것입니다.
경찰은 공공기관이나 금융기관에서는 절대 전화로 개인정보나 금융정보를 묻지 않는다면서 곧장 112에 신고하여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서울경찰청은 올해 보이스피싱 피해 건수가 3,252건 접수됐고, 피해액이 374억 원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2006년 보이스피싱 발생 건수가 475건, 피해액이 38억 원이었던 것에 비교하면 불과 5년 사이에 10배 이상 늘어난 것입니다.
경찰은 공공기관이나 금융기관에서는 절대 전화로 개인정보나 금융정보를 묻지 않는다면서 곧장 112에 신고하여 달라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