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방송된 SBS ‘짝에서 75억”을 언급하며 재력가임을 내비쳤던 남자 2호는 여자 3호를 불러 여자친구가 생긴다면 커플링을 꼭 해보고 싶었다”며 반지 케이스를 꺼냈다.
갑작스런 고백에 당황한 여자 3호는 굉장히 부담스럽다. 이건 마지막 결정 때 주는 것 아니냐”고 거절하려 했다. 하지만 남자2호는 지금 나는 결정이 이미 섰다. 받아줬으면 좋겠다”며 반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반지는 거대한 사탕반지, 일명 왕 보석반지였다. 반지를 본 여자 3호는 웃음을 참지 못했다.
이에 남자2호는 웃기려고 한 건 아니다. 내가 여자3호에게 이 정도 크기의 보석반지를 진짜 해드리고 싶은데 아무리 돌아다녀도 이만 한 게 없다”며 선물의 의미를 설명했다.
이후 여자 3호는 진실성에 대한 고민을 전하며 불안한 마음을 고백했다. 다른 남자 출연자들은 남자 2호의 적극적인 애정공세에 노골적인 질투를 표하기도 했다.
22일 방송분에서 숨겨진 몸매를 공개하며 몰표를 받았던 여자 4호는 이날 커플이 되는데 실패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매경닷컴 MK스포츠 온라인뉴스팀]
사진=SBS ‘짝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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