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양상추 가격 천정부지…한 달 전보다 5배↑
입력 2011-12-29 07:18 
샐러드 등을 만들 때 주로 사용되는 양상추 가격이 치솟고 있습니다.
최근 서울시 송파구 가락시장에서 양상추 상품 8㎏ 한 상자는 2만 8천650원에 거래돼 지난달 초보다 5배 이상 올랐습니다.
대형마트에서 판매되는 소매가격도 1통에 1천900원 안팎으로, 한 달 전보다 2배 가까이 올랐습니다.
가격이 폭등한 이유는 이상 고온으로 빨리 자란 양상추 물량의 출하가 보름 이상 앞당겨지면서 제때 나와야 할 물량이 달리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