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박명수 “MBC, 상 안주면 EBS로 간다”
입력 2011-12-28 22:55 

개그맨 박명수가 MBC 방송연예대상 수상의 욕심을 드러냈다.
박명수는 28일 방송된 인터넷방송 손바닥tv ‘박명수의 움직이는 TV에서 ‘무한도전도 내가 살려 냈고, ‘라디오스타도 내가 한 번 나가 살려 냈다”며 이렇게까지 했는데 상 안 주면 깽판치겠다”고 말했다.
이어 KBS 연예대상도 상 줄줄 알고 갔다. 이수근 까려고 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줬다.
그는 또 누가 상을 못 받았는데 기분이 좋겠냐. 양복 다려 입고 갔는데…. 상 안주면 EBS로 갈 것”이라고 말해 또 한 번 웃겼다.
한편 2011 MBC 방송연예대상은 29일 밤 9시 55분 경기도 일산 MBC드림센터에서 진행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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