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환은 27일 방송된 KBS 2TV ‘1대 100에 출연해 총 11단계 중 9단계까지 돌파하며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방송 초반에는 긴장한 모습을 보였으나, 모르는 문제가 나올 때마다 ‘눈치와 ‘감으로 정답을 맞춰가며 6단계까지 어려움 없이 통과했다. 8단계에서 위기를 맞았을 때는 찬스를 이용해 가까스로 모면했다.
허경환은 10단계에서 100명의 도전 자 중 살아남은 두 명과 대결을 펼쳤고, 결국 한자 ‘어지러울 란(亂)과 관련된 문제에서 막히며 분루를 삼켰다.
퀴즈에 함께한 100명이 모두 탈락한 데 대해 그는 한 분이라도 상금을 가져갔으면 좋았을 텐데”라며 아쉬움을 표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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