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EXO K-M 세번째 멤버 타오 공개…관심↑ 홈페이지 해킹까지
입력 2011-12-28 11:07 

SM엔터테인먼트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신인 그룹 EXO-K, EXO-M의 세 번째 티저 영상과 함께 팀의 세번째 멤버가 공개됐다.
지난 27일밤,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전세계에 공개된 이번 티저 영상은 매트릭스 카메라와 초고속 팬텀카메라로 촬영된 멤버 ‘타오(TAO)의 강렬한 퍼포먼스를 담고 있다.
특히, 이번 티저 영상을 통해 새롭게 선보인 멤버 ‘타오(TAO)는 중국 우슈를 11년간 연마해 특출한 무술 실력을 보유한 만큼 노래는 물론 파워풀한 댄스가 기대되는 만 18세의 신예로, 훤칠한 키와 강렬한 눈빛에서 뿜어 나오는 카리스마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한 EXO-K와 EXO-M이 한국과 중국에서 동시 데뷔하는 만큼 카이, 루한에 이어 타오까지 멤버가 공개될수록 국내는 물론 중국에서도 연일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는 상황. 지난 27일 새벽에는 중국 동영상 사이트 요쿠의 EXO채널이 해킹을 당해 티저 정보의 일부가 유출되는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으며, 중국판 트위터로 불리는 웨이보의 EXO페이지도 오픈 하루 만에 팔로워 수가 1만 명에 육박하는 등 신인답지 않은 폭발적인 반응으로 현지 관계자들이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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