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음파’를 이용한 헬스케어...‘소리’로 건강까지 챙긴다?
입력 2011-12-28 10:29  | 수정 2011-12-28 10:29
음파진동을 통해 적은 운동시간으로도 큰 운동 효과를 볼 수 있는 헬스케어 제품이 국내 기술력으로 개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의료기기 전문업체 소닉월드가 지난 2월 개발한 이 운동기구는 전자기 기술과 음향스피커 원리를 이용해 3~50Hz 대역의 음파진동을 발생시키는 제품이다. 기존 시중에 유통되어있는 전신운동기의 경우 모터를 빠르게 회전시켜 복합진동을 만들어내는 원리를 이용하는 것에 반해, 소닉스는 저주파의 정밀한 소닉웨이브를 발생시켜 이를 인체에 전달하는 원리로 제작됐다.

특히 모터를 이용한 기존제품들은 기계적 진동의 전달로 인한 관절이나 인대에 무리를 주는 경우도 발생하지만 소닉스는 사용자의 신체조건과 컨디션에 따라 주파수와 세기를 조절하여 개인별 맞춤 운동이 가능하며, 좁은 장소에도 설치가 용의하다.

또한 직립자세에서도 전신운동과 부위별 집중운동을 짧은 시간에 할 수 있기 때문에 운동을 할 여유가 없는 바쁜 현대인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


이는 비자의적인 음파동 운동은 기존의 웨이트트레이닝과 병행할 경우 최대 30%의 근력을 추가하는 효과가 발생 트레이닝 기간을 85% 단축시킬 수 있으며, 무리한 운동으로 발생할 수 있는 부상을 예방 할 수 있다. 더불어 평소 운동하기 쉽지 않은 미세한 속 근육을 자극하여 빠른 스트레칭 효과와 근 피로 회복을 유도하는 장점이 있다.

미국, 유럽, 일본 등에서 음파진동 운동기술의 세계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소닉스는 2011년 대한민국 우수산업디자인 우수디자인(GD)상품으로 선정되면서 기술력뿐만 아니라 디자인 까지 인정받은 제품이다.

소닉월드 관계자는음파진동운동기는 전 세계적으로 관련 경쟁업체가 전무한 블루오션 시장을 창출하고 있으며, 국내외 특허등록 및 출원을 통해 산업재산권 보호와 추후 경쟁상품에 대한 우위를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프리미엄 쇼핑몰 엠팡(https://mpang.mbn.co.kr)에서는 소닉스 전신헬스케어 제품 런칭 기념 이벤트를 통해 한정 수량에 한하여 특별할인 판매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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