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신효범이 ‘나는 가수다에 합류하기로 결정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신효범은 지난 26일 ‘나는 가수다 녹화 현장에 참석해 다른 가수들의 경연을 지켜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로써 신효범은 본격적으로 내년 1월 2일에 있을 경연부터 합류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신효범은 앞서 한 케이블채널에 출연해 어떻게 음악 하는 사람을 등수로 매기냐”는 생각을 밝힌 바 있어 이번 ‘나가수 출연 결정을 내리게 된 이유에 더욱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당시 신효범은 ‘나가수 출연에 대해 많은 스타일을 보여줌으로써 대중들의 시각을 깨기엔 좋지만 자신의 음악에 대한 도전이나 그 밖의 것들을 생각해본다면 출연요청이 온다고 해도 ‘나가겠다는 대답을 과감하게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신효범은 1988년 데뷔해 ‘난 널 사랑해,‘사랑을 누가,‘슬플 땐 화장을 해요와 같은 히트곡을 내면서 많은 사랑을 받아 왔으며, 뛰어난 가창력으로 ‘한국의 휘트니 휴스턴이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