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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심 ‘브레인’ 월화1위 우뚝…신하균, ‘대상’ 노린다
입력 2011-12-28 08:28 

KBS 2TV 월화드라마 '브레인'이 월화 드라마 최강자로 자리매김 했다.
28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7일 방송된 '브레인'은 전국기준 15.5%의 시청률을 기록, 26일 방송분(14.9%)보다 0.6%포인트 상승했다. 선두 SBS '천일의 약속' 종영 이후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이날 '브레인'에서는 어머니를 잃은 이강훈(신하균 분)이 아버지의 죽음과 연루된 김상철(정진영 분)과 날카로운 신경전을 극에 달했다. 윤지혜(최정원 분)와의 티격태격 로맨스까지 가미되면서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진행됐다. 이강훈과 김상철의 소름 돋는 열연이 극의 집중도를 높이는데 힘을 보탰다.
방송이 끝난 뒤 시청자들은 여전히 신하균앓이 중”, 신하균, 올해 연기대상 대상감이네요”, 한 주 어떻게 기다리죠?”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MBC '빛과 그림자'는 14.1%, SBS '뿌리 깊은 나무 해례본' 특집은 6.7%를 각각 기록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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