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오바마, 이번주 부채상한 증액 요청
입력 2011-12-28 05:03  | 수정 2011-12-28 07:43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이번주 중, 연방정부의 부채상한을 올려달라고 의회에 요청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 당국자는 오는 30일쯤 오바마 대통령이 부채상한을 1조2천억 달러 정도 더 늘려달라고 요청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의회가 요청을 받은 후 보름 이내 반대하지만 않으면 부채상한은 증액됩니다.
현재 미 연방정부의 부채상한은 15조1천940억 달러로 이번에 증액되면 16조3천940억 달러 까지 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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