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평년 기온 회복… 곳곳에 한때 눈/비
입력 2011-12-28 04:59  | 수정 2011-12-28 05:03


<1> 수요일인 "오늘" 드디어 평년기온을 회복해 비교적 포근한 하루가 전망됩니다. 그래도, 출근길 추위는 계속 이어지고 있는데요. 오른다고는 올랐지만 전국 대부분 영하권의 아침기온 "보이면서" 출근길 든든한 옷차림 하셔야겠습니다.

<2> 눈/비 소식도 "있는데요." 중서부에는 낮 한때, 충청과 전북서해안지방으로는 늦은 오후부터 밤 한때 눈이나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리는 양이 1센티미터 미만의 적은 양으로 다니시는데 큰 불편은 없겠습니다.

<기상도> 자세한 오늘 날씨 살펴보면,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전국에 구름이 다소 "많겠습니다." 중서부와 충청지방 약한 눈/비 소식 있고요. "경기" 일부 지역과 동해안을 따라서는 여전히 건조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 영남 대부분 지방으로도 건조특보가 유지되고 있는데요. 화재예방에 각별히 주의하셔야겠고, 늦은 오후부터 밤 한때 전북서해안으로 눈이나 비 예보가 들어있습니다.


<현재> 현재 서울은 영하 4도, 춘천 영하 9도로 낮은 기온을 보이고 있지만 어제보다는 많이 올랐습니다.
-남부 역시 전주 영하 4도, 광주 영하 2도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최고> 낮기온은 서울 3도, 강릉 7도가 예상되고,
-남부지방은 대구 7도, 울산 8도로 이맘때 기온을 완전히 회복하겠습니다.

<주간> 목요일인 내일 동해안을 따라서 눈이나 비 소식 있고요. 이후로는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연말까지 별다른 추위는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날씨였습니다.

(백경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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