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7일) 오전 8시 20분쯤, 작전역 부근을 지나던 인천 지하철 1호선 전동차의 실내등이 꺼지는 장애가 발생했습니다.
보조 전원장치가 고장 난 해당 전동차는 비상 보조등을 켠 채 송도국제업무지구역까지 50분 동안 더 운행했습니다.
인천메트로는 "차량 고장으로 객실 등이 꺼졌다"는 안내 방송을 내보냈지만, 바로 앞 물체를 식별할 수 없을 정도로 전동차 내부가 어두워 승객들이 큰 불안에 떨었습니다.
인천메트로 관계자는 "차량 운행을 중단해야 할 만큼 심각한 상황이 아니어서 계속 운행했다"고 해명했습니다.
보조 전원장치가 고장 난 해당 전동차는 비상 보조등을 켠 채 송도국제업무지구역까지 50분 동안 더 운행했습니다.
인천메트로는 "차량 고장으로 객실 등이 꺼졌다"는 안내 방송을 내보냈지만, 바로 앞 물체를 식별할 수 없을 정도로 전동차 내부가 어두워 승객들이 큰 불안에 떨었습니다.
인천메트로 관계자는 "차량 운행을 중단해야 할 만큼 심각한 상황이 아니어서 계속 운행했다"고 해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