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쇄빙 연구선 아라온호가 남극에서 조난당한 러시아 어선 스파르타호의 수리를 마치고 오늘(28일) 오전 중에 출항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아라온호의 승조원들은 밤샘 용접 작업을 벌인 끝에 사고지점에 도착한 지 이틀 만인 어제(27일) 스파르타호 파손 부위에 대한 1차 봉합작업을 마쳤고, 남은 작업을 진행 중입니다.
스파르타호의 자매어선 치요-마루 3호는 160㎞ 정도 떨어진 해역에서 대기 중이며 아라온호는 수리를 마치는 대로 12~15시간의 쇄빙 항해를 거쳐 치요-마루 3호에 스파르타호를 인도할 계획입니다.
아라온호의 승조원들은 밤샘 용접 작업을 벌인 끝에 사고지점에 도착한 지 이틀 만인 어제(27일) 스파르타호 파손 부위에 대한 1차 봉합작업을 마쳤고, 남은 작업을 진행 중입니다.
스파르타호의 자매어선 치요-마루 3호는 160㎞ 정도 떨어진 해역에서 대기 중이며 아라온호는 수리를 마치는 대로 12~15시간의 쇄빙 항해를 거쳐 치요-마루 3호에 스파르타호를 인도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