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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J, 청소년 진통제 오남용 방지 캠페인 나선다
입력 2011-12-27 14:46 

JYJ가 청소년 진통제 오남용 방지를 위한 캠페인을 벌인다.
종근당이 만든 진통제 '펜잘큐'는 최근 JYJ 모델로 기용하고 광고 '아프지마요' 편을 방송 중이다.
이 광고로 'JYJ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 종근당 측은 광고에 머물지 않고 내년 1월부터 3개월간 전국의 청소년들과 국민을 대상으로 '진통제 바로알고 복용하기' 캠페인에 나선다.
'펜잘큐'는 캠페인의 첫 광고로 여성 잡지에 'JYJ와 함께 하는 진통제 바로 알고 복용하기' 1편을 공개, 나이에 따른 진통제 복용량에 대한 정보를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순백색 의상을 입고 백의의 천사로 변신한 JYJ가 자상하게 약 설명법을 이야기해주고 있어 그 파급효과가 더욱 컸다.
관계자는 "진통제 바로 알고 복용하기 캠페인은 나이에 따라 정해진 복용 양과 횟수 등을 지키는 간단한 실천으로 청소년들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자는 활동"이라며 "대중에게 친숙한 JYJ가 모델인 만큼 그 효과가 더 클 것이라 생각해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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