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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청, 하반기 18조원 신용보증 지원
입력 2006-08-07 17:37  | 수정 2006-08-07 17:36
중소기업청이 중소기업들의 원활한 자금공급과 시설투자,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신용보증을 지원합니다.
이와함께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의 조속한 복구를 위한 시설자금도 지원할 계획입니다.
보도에 김명래 기자입니다.


중소기업청이 담보력이 취약한 중소기업의 원활한 자금공급을 위해 하반기에 17조 8천억원의 신용보증을 지원합니다.


보증기관별 지원규모는 신보가 일반기업과 수출·창업기업에 12조3천억원, 기보는 기술혁신형기업에 4조4천억원을 지원합니다.

이와함께 지역재단은 영세소상공인 등에 1조1천억원을 공급할 계획입니다.

특히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의 조속한 복구를 위해 최고 100억원의 시설자금도 지원합니다.

효율적인 자원배분을 위해 보증료와 부분 보증비율 차등화, 기술평가보증 확대 등 질적 개선도 추진됩니다.

올해 중소기업을 위한 보증공급 규모는 신보 29조원과 기보 10조원, 지역재단 2조2천억원 등 모두 41조2천억원에 달합니다.

정부는 앞으로 미래가치중심의 기술평가 보증제도 정착을 위해 벤처·이노비즈·기술창업기업 등에 보증 역량을 집중할 방침입니다.

mbn뉴스 김명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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