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꼬꼬면 하루 100만개 양산체제 구축 완료
입력 2011-12-27 11:43 
한국야쿠르트가 최근 꼬꼬면 양산 체제를 구축하고 하루 100만개 이상 물량을 쏟아내고 있어 라면시장 경쟁이 과열될 전망입니다.
한국야쿠르트는 최근 경기도 이천 라면 공장의 2개 라인 증설을 마쳐 5개 봉지면 라인에서 하루 100만개 이상의 봉지 꼬꼬면을 생산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증설 전 꼬꼬면 하루 생산량은 50만개에 불과해 높은 인기에도 불구하고 매장에서 꼬꼬면을 구경하는 것이 어려웠습니다.
이와 함께 한국야쿠르트는 이천 공장의 용기면 생산 라인 2기를 전남 나주 공장으로 이설하는 대신 그 자리에 봉지면 라인 2기를 추가로 건설할 계획입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