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7일) 오전 5시45분쯤 서울시 서소문청사 별관 3동 비상계단에서 시청 직원 53살 진 모 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진 씨는 어제(26일) 상급자와 저녁을 먹고 남은 일을 정리하기 위해 오후 9시30분쯤 시청으로 돌아왔으며 약 10분 뒤 담배를 피우려고 건물 밖 비상계단으로 나가는 모습이 CCTV에 포착됐습니다.
박원순 시장은 진 씨의 사망 소식을 접하고 경위 파악을 지시하는 한편 진 씨의 유족을 위로했습니다.
[ 윤범기 / bkman96@mk.co,kr ]
진 씨는 어제(26일) 상급자와 저녁을 먹고 남은 일을 정리하기 위해 오후 9시30분쯤 시청으로 돌아왔으며 약 10분 뒤 담배를 피우려고 건물 밖 비상계단으로 나가는 모습이 CCTV에 포착됐습니다.
박원순 시장은 진 씨의 사망 소식을 접하고 경위 파악을 지시하는 한편 진 씨의 유족을 위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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