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본대지진 피해 지역에 파견됐던 일본 자위대가 9개월 만에 모두 철수해 본래의 부대로 돌아갔습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이치카와 야스오 일본 방위상은 어제(26일)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주변에서 철수하라고 자위대에 지시했습니다.
자위대는 지난 3월 대지진 직후부터 미야기현과 후쿠시마현 등 7개 지역에 파견됐으며 8월 말 이후로는 원전 주변 지역에만 남아 원자로 살수 작업 등을 수행했습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이치카와 야스오 일본 방위상은 어제(26일)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주변에서 철수하라고 자위대에 지시했습니다.
자위대는 지난 3월 대지진 직후부터 미야기현과 후쿠시마현 등 7개 지역에 파견됐으며 8월 말 이후로는 원전 주변 지역에만 남아 원자로 살수 작업 등을 수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