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전주공장 비정규직 노동자 250여명이 오늘(7일) 오전 8시부터 트럭 제2공장을 점거해 조업이 한때 중단됐습니다.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사측의 임금과 단체협상 교섭 참여와 해고근로자 복직 등을 요구하며 2시간 동안 농성을 벌였습니다.
농성 사실이 알려진 후 현대자동차 정규직 노조원들이 이들을 설득해 농성은 해제됐고 대체인력이 투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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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 노동자들은 사측의 임금과 단체협상 교섭 참여와 해고근로자 복직 등을 요구하며 2시간 동안 농성을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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