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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트, 내년 14개국 월드투어 돌입 ‘200억 규모’
입력 2011-12-26 13:40 

비스트가 2012년 월드투어 일정을 공식 발표했다.
비스트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비스트가 2012년 총 14개국 21개 도시 총 35회 공연을 갖는다고 26일 밝혔다.
비스트는 독일, 영국, 스페인 등 유럽을 비롯해 LA, 뉴욕, 샌프란시스코, 벤쿠버, 토론토 등 북미, 서울, 싱가포르, 일본 도쿄, 나고야, 고베, 상해, 대만, 태국 등 아시아 공연이 예정돼 있다.
특히 비스트의 월드투어는 전세계 총 20만명 팬들 앞에서 총 제작비 200억원을 투입한 최첨단 장비와 3D 특수효과를 갖춘 무대를 선사할 계획이다. 또 여섯 멤버들이 모두 제작단계부터 연출, 구성, 안무 등에 참여 할 예정이다.
한편 비스트는 내년 2월 4일, 5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월드투어 첫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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