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중소제조업 임금, 작년 대비 7% 상승
입력 2011-12-26 13:21 
국내 중소제조업체 생산직 근로자의 하루 평균 임금이 지난해보다 7%가량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중소제조업체(종사자 20~299인) 173개 직종 1천200개 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평균 임금은 하루에 6만 1천964원으로 지난해보다 4천80원 올랐습니다.
또 10년 전인 2001년 평균 2만 9천445원과 비교하면 약 2.1배 상승한 수치라고 중앙회 측은 전했습니다.
이번 조사에서 하루 평균 임금은 총지급액을 총 근로일수로 나누는 방식으로 산정했으며 1일 근로시간은 8시간을 기준으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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