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 진출해 있는 국내 기업들의 올해 경영실적이 지난해보다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중국진출 국내기업 200여 곳을 대상으로 '2011년 경영성과와 애로실태'를 조사한 결과 올해 매출액이 지난해보다 5% 이상 증가했다는 기업이 44.5%에 불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에는 2009년 대비 매출액이 10% 이상 늘었다고 응답한 기업이 전체의 61.8%에 달했습니다.
실적 저조 원인으로는 '수출부진'을 가장 많이 꼽았고 '중국 토종기업과의 경쟁격화', '임금상승 등에 따른 제품가격 인상', '내수부진', '사업조정'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중국진출 국내기업 200여 곳을 대상으로 '2011년 경영성과와 애로실태'를 조사한 결과 올해 매출액이 지난해보다 5% 이상 증가했다는 기업이 44.5%에 불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에는 2009년 대비 매출액이 10% 이상 늘었다고 응답한 기업이 전체의 61.8%에 달했습니다.
실적 저조 원인으로는 '수출부진'을 가장 많이 꼽았고 '중국 토종기업과의 경쟁격화', '임금상승 등에 따른 제품가격 인상', '내수부진', '사업조정'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