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승기 지원사격 `개그콘서트`, 30% 육박
입력 2011-12-26 09:01 

국민 프로그램으로 승승장구 하고 있는 KBS 2TV '개그콘서트'가 30%대 돌파를 눈 앞에 두고 있다.
24일 열린 KBS 2011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최고의 프로그램으로 선정되기도 한 '개그콘서트'는 25일 크리스마스 특집 방송분에서 27.9%(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19일 방송분 보다 2.9% 상승한 수치이며, 특히 주간 예능 프로그램 시청률에서 1위의 기록이다.
이날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방송된 '개그콘서트'에는 스페셜 게스트가 연이어 등장, 시선을 모았다. 축구선수 김남일- 아나운서 김보민 부부, 배우 최명길, 가수 이승기가 특별 출연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승기는 비상대책위원회에서 '국민 대통령'으로 깜짝 출연해 김원효의 "안 돼~"와 김준현의 "그래?"를 외치며 관객 들을 폭소케 만들었다.
한편 '개그콘서트'에 이어 KBS 2TV '해피선데이'가 20%, SBS '런닝맨'이 13.5%, MBC TV '일요일 일요일 밤에-나는 가수다'가 9.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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