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 25~49세 10명 중 4명은 미혼
입력 2011-12-26 07:36 
25세에서 49세 서울시민 10명 중 4명은 미혼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의 25세에서 49세 미혼인구는 지난해 158만 명으로, 지난 70년, 21만 명의 7배를 넘었으며, 비중도 12%에서 38%로 늘었습니다.
또, 황혼이혼이 큰 폭으로 늘어 이혼한 부부 가운데, 같이 산 기간이 20년 이상인 부부의 비중은 지난 1990년 6.6%에서 지난해 27.3%로 증가했습니다.
반면 결혼 후 4년 안에 이혼한 비중은 같은 기간 38.3%에서 25%로 줄어 처음으로 황혼이혼이 신혼이혼을 앞질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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