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교장자격증 없는 교장 탄생
입력 2006-08-07 15:37  | 수정 2006-08-07 15:36
외부에서 교장을 모집하는 교장 초빙·공모제를 첫 시범 실시한 결과 특성화고 2개교에 교장자격증이 없는 지원자가 교장으로 선정됐습니다.
교육인적자원부는 교장초빙·공모제 시범적용학교 교장 선정 결과 교장자격증이 없는 사람도 지원이 가능한 특성화고 4곳 가운데 2곳은 교장자격증 미소지자가 교장으로 임용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상학교는 대전전자디자인고와 줄포자동차고로 선정된 지원자들은 교장자격증은 없지만, 해당 분야의 국가 자격증을 소지하고, 대학에도 출강하는 등 전문성을 갖춘 사람들이라고 교육부는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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