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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신세계 제압…김단비 16점
입력 2011-12-25 19:16  | 수정 2011-12-26 05:37
여자 프로농구 신한은행이 연승으로 1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신한은행은 부천에서 열린 신세계와의 경기에서 74대 66으로 승리하며 단독 선두를 굳게 지켰습니다.
33대 33으로 팽팽히 맞선 후반, 신세계가 김지윤과 김정은, 강지숙의 득점으로 리드를 잡았습니다.
4쿼터에도 허윤자의 연속 득점과 김정은의 외곽포로 점수를 벌렸습니다.
신한은행은 김단비의 3점포로 반격했습니다.
최윤아와 하은주의 골밑 득점과 김단비의 외곽포가 역전에 성공한 뒤 이연화의 득점으로 추격을 따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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