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써니 탁구선수 출신 과거 고백, “외모로 봤을 때 당예서 급”
입력 2011-12-25 17:22 

걸그룹 소녀시대의 써니가 ‘탁구소녀에 등극했다.
써니는 25일 방송되는 JTBC ‘소녀시대와 위험한 소년들 녹화에서 소년들과 짝을 이뤄 도시락 내기 탁구 대결을 펼치는 중 중학교 시절 탁구선수 출신이었다”고 발언해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날 써니는 예사롭지 않은 스윙과 안정된 자세로 발군의 탁구실력을 뽐내 주변을 압도했다. 반대로 막내 서현은 운동실력 ‘제로의 모습을 보여주며 함께 짝을 이룬 소년을 애타게 했다.
하지만 승리는 전혀 예상치 못한 팀이 가져갔다는 게 제작진의 후문이다.

써니의 선수경력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남자들이 운동 잘하는 여자 좋아하는데 진작 밝히지” 체구나 얼굴 생김새로 봤을 때 당예서(중국 출신 탁구선수) 급은 될 것 같다” 언제 한 번 팬들과 대결하는 이벤트도 했으면 좋겠다” 등의 댓글을 달며 관심을 표했다.
소녀시대는 24일 방송된 MBC 성탄특집 ‘소녀시대의 크리스마스 동화에서 혹한의 최전방에서 밤낮 없이 나라를 지키는 ‘군인 오빠들을 위로하기 위해 군부대를 방문, 크리스마스 시즌 내내 화제를 모았다.
사진=jtbc
[매경닷컴 MK스포츠 온라인뉴스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