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국회에 계류 중인 '중소상인 적합업종 보호에 관한 특별법안'에 반대한다는 의견서를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소속 의원들에게 전달했습니다.
연합회는 의견서에서 적합업종 제도는 동반성장을 이루겠다는 본래 취지와는 달리 중소기업의 이익만을 보호하고 대기업과 중견기업을 억제하는 제도로 변질됐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연합회는 현재까지 적합업종에 포함된 79개 품목에서 사업철수나 확장 자제 압력을 받아 피해를 입는 업체의 수가 137개에 달할 것이라는 자체 조사 결과를 첨부했습니다.
연합회는 의견서에서 적합업종 제도는 동반성장을 이루겠다는 본래 취지와는 달리 중소기업의 이익만을 보호하고 대기업과 중견기업을 억제하는 제도로 변질됐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연합회는 현재까지 적합업종에 포함된 79개 품목에서 사업철수나 확장 자제 압력을 받아 피해를 입는 업체의 수가 137개에 달할 것이라는 자체 조사 결과를 첨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