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남이섬 관광객 첫 230만 명 육박…외국인 40만 명
입력 2011-12-25 15:30 
한류 열풍의 진원지인 강원도 춘천시 남이섬에 올해 역대 가장 많은 관광객이 찾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남이섬 측에 따르면 올해 섬을 방문한 관광객은 오늘(25일)까지 224만 명으로 이 가운데 외국인 관광객은 18%인 40만 명에 달해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나라별 관광객은 최근 영화를 통해 남이섬이 유명해진 태국에서 14만 명이 찾아 가장 많이 방문했으며 다음으로 대만 8만 5천 명, 말레이시아 4만 5천 명, 중국 4만 명 순이었습니다.
이 밖에도 홍콩, 베트남, 미국 등 모두 103개국에서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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