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 전야였던 어제(24일) 홍콩에서는 12년 만에 가장 추운 날씨로 사망자가 잇따랐습니다.
현지 언론은 "어제 최저 기온이 영상 10도로 떨어져 크리스마스 이브 날씨로는 12년 만에 가장 추웠다"며 "노약자와 만성질환자 등 최소 7명이 저체온증 등으로 숨졌다"고 보도했습니다.
사망자는 48살에서 91살 사이 남성 3명과 여성 4명으로 이들 중 2명은 집에서 숨졌고, 나머지 5명은 병원으로 이송된 뒤 숨졌습니다.
현지 언론은 "어제 최저 기온이 영상 10도로 떨어져 크리스마스 이브 날씨로는 12년 만에 가장 추웠다"며 "노약자와 만성질환자 등 최소 7명이 저체온증 등으로 숨졌다"고 보도했습니다.
사망자는 48살에서 91살 사이 남성 3명과 여성 4명으로 이들 중 2명은 집에서 숨졌고, 나머지 5명은 병원으로 이송된 뒤 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