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기업들의 내년도 신규 채용인원이 올해보다 줄어들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국내 500대 기업의 신규 채용계획 인원이 2만 8412명으로 올해 2만 8777명보다 1.3% 감소할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대부분 업종이 올해보다 채용규모를 줄일 계획이며, 특히 섬유·제지. 자동차와 자동차 부품, 유통·물류 등의 분야에서 감소폭이 클 전망입니다.
대한상의는 채용계획을 확정한 기업 가운데 상위 15개사의 채용비중이 전체의 35.6%에 이르고 있는 만큼 대기업을 중심으로 채용인원을 확대한다면 고용시장이 살아날 가능성도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국내 500대 기업의 신규 채용계획 인원이 2만 8412명으로 올해 2만 8777명보다 1.3% 감소할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대부분 업종이 올해보다 채용규모를 줄일 계획이며, 특히 섬유·제지. 자동차와 자동차 부품, 유통·물류 등의 분야에서 감소폭이 클 전망입니다.
대한상의는 채용계획을 확정한 기업 가운데 상위 15개사의 채용비중이 전체의 35.6%에 이르고 있는 만큼 대기업을 중심으로 채용인원을 확대한다면 고용시장이 살아날 가능성도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