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지난 19일 한국 등 4개국 대사를 불러 "북한을 자극하지 말라"고 당부했습니다.
교도통신과 NHK방송 등에 따르면 중국 외교부의 장즈쥔 상무부부장은 김정일 사망이 발표된 당일, 한국과 미국, 일본, 러시아 대사를 개별적으로 불렀습니다.
중국이 4개국 대사에게 직접 협력을 요청한 것은 매우 이례적입니다.
장 부부장은 "북한 내부는 안정됐다"고 강조하며 "사망 사실은 북한의 공식발표로 알았다"로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교도통신과 NHK방송 등에 따르면 중국 외교부의 장즈쥔 상무부부장은 김정일 사망이 발표된 당일, 한국과 미국, 일본, 러시아 대사를 개별적으로 불렀습니다.
중국이 4개국 대사에게 직접 협력을 요청한 것은 매우 이례적입니다.
장 부부장은 "북한 내부는 안정됐다"고 강조하며 "사망 사실은 북한의 공식발표로 알았다"로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