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대세’ 애정남, 올해 최고 ‘아이디어 상’ 수상
입력 2011-12-24 22:31 

‘개그 콘서트 최고 인기코터 애정남(애매한 상황을 정해주는 남자들)이 ‘2011 연예대상 최우수 아이디어 상을 수상했다.
최효종은 24일 방송된 ‘2011 KBS 연예대상에서 먼저 마이크를 잡고 사마귀 유치원에 이 영광을 돌린다. 어느 코너에서든 한 군데에서는 상을 탈 줄 알았다”며 나만의 시간이 주어 질 것 같다. 후배들에게 마이크를 넘긴다”고 재치있게 말했다.
이어 이원구, 신종령, 류근지는 공통적으로 선후배 동료들과 PD, 작가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특히 신종령은 모 작가가 자신을 좋아하는 것 처럼 해달라고 했는데 차마 그건 못하겠다. 모두 감사드린다”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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