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신문 '김정은 최고사령관' 추대 시사

김정은이 머지않아 북한의 최고사령관으로 추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오늘(24일) 김정은 노동당 중앙군사위 부위원장을 '심장 속 최고사령관'으로 표현해 이를 암시했습니다.
노동신문은 "김정은 동지를 우리의 최고사령관으로, 우리의 장군으로 높이 부르며 선군혁명 위업을 끝까지 완성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반관영 통신사인 중국신문사는 24일 "북한이 '포스트 김정일 시대'에 진입했으며 국제여론이 김정은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을 주목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