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고리원전 납품비리 협력업체로 수사확대
입력 2011-12-24 13:55  | 수정 2011-12-24 16:01
고리원자력발전소 납품비리 사건을 수사 중인 부산지검 동부지청은 수억 원대의 금품을 제공한 원전협력업체로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고리원전 협력업체 H사로부터 3억여 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된 고리2발전소 4급 신 모 과장에 대해 구속기간을 연장해 보강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검찰은 금품을 제공한 납품업체들을 상대로 수사를 확대하고 납품비리의 핵심인물인 황 대표의 소재를 파악하는 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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