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크리스마스 강추위…추위 화요일까지
입력 2011-12-24 09:09 
<1>현재, 대설주의보가 모두 해제된 가운데 남부에는 약한 눈이 계속되고 있는데요. 전남 일부지방에는 다소 많은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오전" 사이에 대부분 지방의 눈은 그칠 것으로 보이는데요. "호남의" 눈은 소강상태를 보이다가 밤에 다시 "이어지겠고" 제주에도 산발적으로 눈이 계속 내리겠습니다.

<2>크리스마스인 "내일은" 오늘보다 아침기온 5도 이상 곤두박질 치면서 더욱 추워지겠습니다. "바람이" 강해 체감온도는 더 낮아지겠는데요. "추위는" 화요일 낮부터 점차 풀리기 시작해 수요일에는 평년기온을 되찾겠습니다.

<기상도>자세한 성탄전야 날씨 살펴보겠습니다. "강원" 산간을 중심으로 한파주의보가 여전히 발효 중입니다. "기온이" 낮아 중부지방은 빙판길의 가능성이 커서 교통안전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눈은 오전 중에 대부분 그치겠는데요. "호남은" 소강상태에 들다가 밤에 다시 눈이 내리겠고, "제주의" 눈은 계속되겠습니다.


<예상적설량>내일까지 예상되는 적설량 보시면 "제주" 산간과 울릉도독도에는 5~20센티미터의 다소 많은 눈이 "예상되고", 호남서해안에는 3~8센티미터, 그 밖의 호남과 충청, 제주에는 1~5센티미터의 눈이 내리겠습니다. 영남지역에도 1센티미터 미만의 눈발이 날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현재 서울은 영하 5도, 태백 영하 9도까지 떨어져있고요.
-남부는 광주 영하 5도, 대구 영하 4도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최고>낮기온은 서울 영하 3도, 춘천 영하 2도가 예상되고,
-남부는 전주 0도, 여수와 울산 4도가 되겠습니다.

<주간>성탄절인 내일까지 충남과 호남, 제주에는 눈이 이어지겠습니다. 이후로 맑은 하늘 이어지다가 목요일 제주에 비 예보가 들어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백경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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