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박원순 서울시장이 성탄절을 맞아 산타클로스 할아버지로 변신했습니다.
무박 2일간 서울시내 곳곳을 돌며 봉사활동을 하고 시민들을 만났습니다.
윤범기 기자입니다.
【 기자 】
어둠이 내린 서울 종로구의 골목길.
성탄절을 앞두고 박원순 서울시장이 산타할아버지로 변신해 달동네를 찾았습니다.
"루돌프 사슴 코는 매우 반짝이는 코"
대학생 누나들의 흥겨운 캐럴과 함께 선물 보따리도 풀어놓습니다.
▶ 인터뷰 : 박원순 / 서울시장
- "루돌프 사슴이 끄는 썰매를 타고 조금 전에 도착했단다."
성북구 장위동의 다솔 어린이집.
박 시장은 따돌림을 당하는 어린이들을 위한 지원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불우이웃들의 월동대책을 점검하는 자리에서는 이웃에 관심이 많은 상가 주인들을 '나눔반장'으로 임명해 활용하자는 제안도 나왔습니다.
▶ 인터뷰 : 문종석 / 푸른시민연대 대표
- "특히 이웃에 관심이 많은 상가가 복덕방, 슈퍼마켓, 유일하게 합법적으로 남의 집을 들어가 볼 수 있는 직업 중의 하나가 도시가스 검침원입니다."
▶ 스탠딩 : 윤범기 / 기자
- "박원순 시장은 이번 무박 2일 투어에서 얻은 아이디어를 희망온돌 프로젝트에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입니다. MBN뉴스 윤범기입니다."[ bkman96@mk.co.kr ]
박원순 서울시장이 성탄절을 맞아 산타클로스 할아버지로 변신했습니다.
무박 2일간 서울시내 곳곳을 돌며 봉사활동을 하고 시민들을 만났습니다.
윤범기 기자입니다.
【 기자 】
어둠이 내린 서울 종로구의 골목길.
성탄절을 앞두고 박원순 서울시장이 산타할아버지로 변신해 달동네를 찾았습니다.
"루돌프 사슴 코는 매우 반짝이는 코"
대학생 누나들의 흥겨운 캐럴과 함께 선물 보따리도 풀어놓습니다.
▶ 인터뷰 : 박원순 / 서울시장
- "루돌프 사슴이 끄는 썰매를 타고 조금 전에 도착했단다."
성북구 장위동의 다솔 어린이집.
박 시장은 따돌림을 당하는 어린이들을 위한 지원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불우이웃들의 월동대책을 점검하는 자리에서는 이웃에 관심이 많은 상가 주인들을 '나눔반장'으로 임명해 활용하자는 제안도 나왔습니다.
▶ 인터뷰 : 문종석 / 푸른시민연대 대표
- "특히 이웃에 관심이 많은 상가가 복덕방, 슈퍼마켓, 유일하게 합법적으로 남의 집을 들어가 볼 수 있는 직업 중의 하나가 도시가스 검침원입니다."
▶ 스탠딩 : 윤범기 / 기자
- "박원순 시장은 이번 무박 2일 투어에서 얻은 아이디어를 희망온돌 프로젝트에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입니다. MBN뉴스 윤범기입니다."[ bkman96@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