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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짱 아줌마 과거 사진, ‘다이어트 비긴즈’
입력 2011-12-24 00:31 

‘몸짱 아줌마 정다연(46)이 지금과 사뭇 다른 과거 사진을 공개했다.
23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대한민국 ‘몸짱 열풍을 일으킨 정다연이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이날 정다연은 감추고 싶은 과거 사진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눈을 번쩍 뜨이게 했다.
사진 속 그는 현재의 건강미를 찾아볼 수 없는 평범한 주부의 모습으로 두 아이를 안고 있다. 딱히 문제가 있는 건 아니지만, 요즘 사진과 나란히 놓고 봤을 때 차이가 극명해 놀라움을 줬다.
정다연은 사좀처럼 입을 다물지 못하는 MC들에게 33살 때로 키 162cm에 몸무게는 78kg이었다”며 꾸준한 운동으로 현재 48~50kg 정도를 유지 중”이라고 밝혔다.

다이어트 후 달라진 점으로는 정신적인 변화를 꼽았다. 소극적이고 부정적이던 성격에서 긍정과 자신감을 얻어 성격 자체가 바뀌었고, 결국 인생도 달라졌다는 말로 다이어트 예찬론을 폈다.
최근 정다연은 일본에서 ‘몸짱 다이어트 프리미엄이라는 책을 내 2주 만에 20만 부 판매량을 기록하는 등 한류 몸짱 아줌마로 인기몰이 중이다.
사진=KBS 2TV ‘여유만만 방송 캡처
[매경닷컴 MK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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