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피 이승광이 지난해 혼인신고를 마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습니다.
이승광의 한 측근에 따르면 이승광은 지난해 12월 24일 2세 연하의 일반인 여성과 혼인 신고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어 이 측근은 두 사람이 아직 결혼식은 올리지 않은 것에 대해 "이승광이 좀 더 나은 환경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싶다는 의지로 결혼식을 미룬 것으로 알고 있다"며 "내년 초가 될 수 있지만 아직 구체적인 사항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이승광은 1996년 신동욱, 박성호 등과 함께 구피로 데뷔한 뒤 이후 보디빌더로 전향해 2007년 보디빌딩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이준엽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