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방송되는 'K팝 스타'에는 어린 시절 친구들에게 괴롭힘을 당했던 참가자가 아픔과 진심이 담아 노래를 불러 박진영의 눈시울을 붉히게 했다.
이 참가자가 부른곡은 박진영이 작곡한 노래로 박진영은 당시에 아픈 기억을 노래에 담았는데 곡 해석을 정확하게 해서 깜짝 놀랐다”며 말을 잇지 못했다. 이미 1라운드 오디션에서도 한차례 이 참가자의 곡 해석에 감동한 바 있는 박진영은 "소울메이트를 발견한 것 같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박진영은 그동안 참가자들에게 ‘저승사자로 불릴만큼 냉철한 심사를 해왔던 만큼 이날 박진영의 눈물은 제작진 조차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1등부터 꼴찌까지 순위가 매겨지는 랭킹오디션이 진행된다. 라이벌을 이겨야 살아남는 이번 오디션에서 '죽음의 조'로 평가받았던 기타조는 김우성을 비롯한 LA 기타남들부터, ‘한국의 존 메이어 이승호, ‘천만불짜리 음색이라는 극찬을 받은 파리의 엠버 줄리 등 실력자들이 대거 포진되어 있어 치열한 경쟁이 펼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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