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3월 대선 출마를 선언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총리의 지지율이 갈수록 떨어지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러시아 여론조사 전문기관 레바다-첸트르의 최근 조사에서 '오는 일요일에 대선이 시행되면 누구에게 투표할 것인가'란 질문에 응답자의 36%만이 푸틴 총리를 꼽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사는 지난 16일~20일 러시아 전체 45개 지역 주민 1천600명을 대상으로 시행됐습니다.
러시아 여론조사 전문기관 레바다-첸트르의 최근 조사에서 '오는 일요일에 대선이 시행되면 누구에게 투표할 것인가'란 질문에 응답자의 36%만이 푸틴 총리를 꼽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사는 지난 16일~20일 러시아 전체 45개 지역 주민 1천600명을 대상으로 시행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