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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김광현, 첫 연봉 삭감 '쓴맛'
입력 2011-12-23 15:53  | 수정 2011-12-24 00:48
프로야구 SK 와이번스 김광현이 2007년 데뷔 이후 처음으로 연봉 삭감의 쓴맛을 봤습니다.
SK는 김광현과 올해보다 2천만 원 적은 2억 5천만 원에 재계약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김광현은 올해 17경기에 등판, 4승 6패, 평균 자책점 4.84에 그쳐 연봉 삭감을 피하지 못했습니다.
인천 문학구장에서 개인 훈련 중인 김광현은 구단을 통해 "내년에는 좋은 활약을 펼쳐 팀에 공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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